첫 구매라 염려되는 부분이 많았는데, 카톡 상담도 잘 해주시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렸어요. 1월 26일 숍 연휴 기간에 주문 건은 명절 연휴가 끝나고 배송 시작이라 2월 26일 받았네요. 일단, 쇼핑백부터 박스 더스트 백 등등 구성품은 다 제대로 갖추어 있어서 놀랐고요. 사진은 없지만 가방끈도 생로랑 공홈에서 정품 구매했을 때와 동일하게 포장되어 있었어요. 딱히 흠잡을 게 없어요. 루 카메라 백 올블랙으로 정품 가지고 있는데, 오리지널 카프스킨과는 만졌을 때 약간의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그냥 보면 뭐가 다른지 모를 정도예요. 이 제품도 가죽 참 좋아요. 부드럽고 가벼워요. 가운데 로고 왼쪽으로 가죽이 살짝 눌린 부분이 있어 좀 아쉽네요. 아! 태슬 안쪽 색이 제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약간 더 흐린데, 루 bag이 시즌마다 조금씩 디자인이나 소재의 차이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될 것 같고요. 참고로 가장 최근 제품은 태슬이 아예 없더라고요.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고퀄에 속합니다. 명절 사은품으로 함께 보내주신 고야드 카드지갑도 잘 받았어요. 감사합니다:)